[잠실새내] 이자카야 “라온“ 내돈내산 솔직 후기 (모츠나베, 마구로 슈토아에)

안녕하세요, 용구모어입니다!
저만의 또간집 “라온” 후기를 가져왔어요.

이전에 후토마끼와 모츠나베 먹고 반해서
또 찾아왔는데요!
이번에도 대만족했습니다😋

라온

영업시간: 18:00~24:00, 일요일 휴무
가격대: 1~5만원대
위치: 잠실새내역 3번/4번 출구 5분 거리
(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41 2층)
예약: 캐치테이블로 가능🙆‍♀️
기타:  
✔️ 화장실 매우 깨끗
(여자화장실은 가게 내부, 남자화장실은 건물에 있음)
✔️ 주류 주문 필수
(하이볼, 와인, 사케, 소주, 맥주 있음)

분위기

바와 홀테이블 형식으로 나뉘어 있어요.
너무 좁지 않아서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.

남녀 화장실 구분되고,
여자화질은 가게 내부에 있는데
엄청 깔끔했어요.
가글, 이쑤시개 등 용품도 있을 정도로
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.

메뉴

다양한 요리와 가격대라 좋았어요.
음료도 사케, 와인, 소주, 맥주, 하이볼, 도쿠리 등
다양했습니다.

맛

도착하니 식전 주를 주셨어요.
약간 달달한 레드와인 맛이었습니다👍

저희는 메뉴 2개 술 1개를 시켰어요

마구로 슈토아에 (18,000)
모츠나베 (35,000)
반슈니시키도쿠리 (15,000)

여기에 나중에 진로 한병 더 마셨습니다.

반슈니시키 도쿠리

저희가 주문한 사케입니다.
도쿠리는 사케를 덜어마시는 이 술병을 의미해요.

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소주 한 병 정도의 양이었어요.
반슈니시키는 13.5도로 순한 편이라 그런지
알코올 향도 잘 안나고
맛있게 마실 수 있었어요!

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
따뜻하게 잘 안마셔봤으면
차가운 게 낫다고 하셔서 차갑게 마셨어요.

마구로 슈토아에!
참치, 가리비, 단새우, 흰살생선을
참치내장에 버무리고 노른자, 치즈와
함께 먹는 요리입니다!
와사비랑 김도 함께 주셔서
싸먹으면 더 맛있어요.

진짜 맛있는게 죄다 들어간,
맛없없 요리였어요.
양도 생각보다 넉넉했고,
사케 안주로 너무 잘어울렸어요.
강추합니다🤍

모츠나베!
짭쪼롬한 맛으로 안주로 딱이었어요.
이것도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...

서비스로 주셨던 게살 고로케입니다!
딱 상상하는 맛있는 게살 고로케 맛이에요.
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끝냈습니다✨

총평

또 와서 다른 메뉴들도 모두 맛보고싶던 라온.
맛있는 일식이 생각나신다면
꼭 추천드려요❣️